[2017 국감] 성범죄 지속적 증가… 재범률 1위 ‘충북’
최근 5년 동안 성폭력 사범 및 재범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청주지검은 재범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돼 특별 관리가 요구된다.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성폭력사범 재범률 현황’에 따르면, 성폭력 사범은 지난 2012년 2만3068명에서 2016년 3만7794명으로 63.8% 증가했다. 재범인원도 2012년 1311명에서 2796명으로 113% 늘어났다. 2016년 전국 재범률은 7.4%에 달했으며 지검별 재범률은 청주지검이 11.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중앙지검(8.72%), 춘천지검(7.97%), 창원지검(7.8%) 순이었다.올해 통계청과 여성가...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