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총회 첫일정 “종교 박해 중단해야”…北 거론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서 종교 박해 중단과 자유를 강조했다. 다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의 자유 보호를 위한 국제적 요구’라고 명명된 행사에 참여해 “전 세계 인구의 약 80%가 종교의 자유를 위협받는다. 심지어 종교의 자유가 금지된 나라도 있다”며 “미국은 전 세계 국가들이 종교 박해를 끝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교인 대상 범죄 중단, 양심범 석방 등을 강조했다.그는 “대통령으로서 종교의 자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