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엔카 아니라 우리 가요 알리러 日 진출”
트로트 가수 태진아(본명 조방헌·56)가 일본 데뷔를 선언했다. 태진아는 1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일본 데뷔 기념 한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계은숙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하마 게이스케, 작사가 마쓰모토 잇키와 손잡고 19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의 일본 진출은 센트럴뮤직과 데이치쿠엔터테인먼트 등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데뷔 싱글 음반에는 ‘스마나이(미안하다)’와 ‘하나후부키(바람에 날리는 꽃)’가 수록됐다. ‘스마나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일본에서 드라마 ‘대장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