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덕분에 대박 난 남자
“3년 동안 3억원을 가장 확실하게 날릴 수 있는 방법은 출판사를 차리는 것”이라는 출판계 속설이 있다. 출판계에서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또 공감하는 말이다. 책 한권 펴내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 정도. 여기에 사장, 편집부 1명, 영업부 1명, 관리부 1명으로 구성된 기본 편성의 출판사 한 달 운영비가 급여를 포함해 최소 1000만원이다. 따라서 1년에 책을 5권 출간한다고 치면 들어가는 비용이 2억원에 육박한다. 3년 안에 3억원은 가뿐하게(?) 소진되는 것이다. 국내에 출판사는 몇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