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시즌 돌입…OCI 등 화학주 ‘주목’
국내기업이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진입한 가운데 OCI 등 화학업종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화학주의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 이상 성장했다. 특히 OCI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1900만원에서 무려 420.49% 오른 323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도 직전동기 대비 11.63%, 전년동기 대비 100% 넘게 상승해 182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솔케미칼은과 한화케미칼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33%, 59.34% 급등해 양호한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