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줄이겠다” 통보에 백만장자 아버지 살해한 아들
미국 한 30대 남성이 용돈을 200달러(약 22만원) 줄이겠다고 통보한 아버지에게 총을 쏴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 헤지펀드를 설립해 운영하던 토머스 길버트(70)가 아들 토머스 길버트 주니어(30)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버트 주니어는 용돈을 200달러 줄이겠다는 아버지 말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평소 매달 집세로 2400달러(약 264만원)와 용돈 600달러(약 66만 원)를 받아왔다. 그런데 아버지가 용돈을 400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