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판 구약성서의 해석학 나왔다
‘구약성서 해석학’(원제:Fortschreibungen)이 도서출판 동연에서 나왔다. 구약성서 안에 있는 ‘보충기록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670쪽 분량의 이 책의 저자는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란스(Ludwig-Maximilians) 대학 교수인 크리스토프 레빈(Christoph Levin)이다. 서울 한우리 감리교회 담임목사인 원진희씨가 옮겼다. 이 책은 세계적 구약학 권위자인 레빈 교수가 구약성서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레빈 교수에 따르면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구약성서는 단번에 기술된 것이 아니라 구절 하나하나가 끊임없이 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