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엄마가 끓여준 감잣국이 도움…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어""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서보낵골프장(파72·6천821야드)에서 열린 제6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우승 소감을 묻자 “나 자신에게 먼저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김성자·50)가 마련해준 감잣국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포부에 대해선 “올해 하나 남은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해 (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된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국 언론과 박 선수의 일문일답. - 오늘 우승한 소감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