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수능 만반의 준비…확진자 120명·격리자 3800명 공간 확보”
정진용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둔 18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확진자 120명, 격리자 3800명을 감당할 시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교육부-시·도 교육청 합동 수능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유 부총리는 “서울, 경기, 광주, 강원 일부 지역은 오는 19일부터, 인천은 오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지만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