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 ‘드루킹’ 측근 줄소환…김경수 소환 초읽기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 댓글조작 사건에 연루된 측근을 잇달아 소환조사하고 있다.특검팀은 30일 오후 2시부터 구속 수감 중인 ‘서유기’ 박모씨, ‘초뽀’ 김모씨, ‘트렐로’ 강모씨와 드루킹 측근 도모 변호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모씨 등 관련자를 무더기 소환해 조사했다.한모씨를 제외하고 4명은 댓글조작을 주도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의 핵심 멤버들이다. 이들은 댓글 조작 시스템 ‘킹크랩’ 개발과 운용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도모 변호사는 20대 총선 전인...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