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워” 에볼라 방역장비 할로윈 의상 논란
에볼라 바이러스 보호 방역장비를 패러디한 복장이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할로윈 코스튬”이라며 “에볼라 감염자가 1만 명을 넘어섰는데 한 웹 사이트가 섹시한 에볼라 간호사 의상을 팔고 있다. 심지어 에볼라 파티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복장은 간호사를 연상케 하는 흰색 가운과 헬멧, 마스크, 부츠, 장갑, 스타킹 등으로 구성됐다. 흰색 가운은 몸에 밀착될 뿐 아니라 길이가 매우 짧다. 세트로 판매되는 헬멧은 실제 에볼라 바이러스 보호 방역장비를 떠올리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