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재산 압류 당해 “상대방 소송비용 지급하라”
배우 이미숙(54)이 재산을 압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미숙의 자택에 압류물 표목을 부착해 재산을 압류했다. 법원은 이미숙이 전 소속사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45)씨와의 재판에서 패소한 뒤 상대방의 소송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미숙은 김씨가 ‘17세 연하 호스트와 불륜 관계였다’는 내용이 담긴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지난 2012년 6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1심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으며, 이미숙은 2013년 서울중앙지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