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식빵’ 감정 결과는 이르면 내일 나온다
경찰 의뢰로 ‘쥐식빵’을 감정 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을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연은 연내 감정을 마치겠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이번 주말 사건의 진위가 드러날 전망이다. 국과연 관계자는 30일 “경찰이 의뢰한 감정을 일부 끝내고 나머지를 진행 중”이라며 “가급적 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과연 감정 결과를 토대로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 국과연은 경기도 평택의 빵집 주인 남편 김모(35)씨가 지난 25일 경찰에 제출한 빵의 모양과 색깔, 성분, 재료 배합률 등이 파리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