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 기자가 쓴 기사

황록 전 사장, 신보 이사장 후보 자질 논란 …노조 “민간 출신이라도 낙하산은 낙하산”

신용보증기금 차기 이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용보증기금지부는 29일 성명을 통해 “신임 이사장 유력 후보자인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이 민간 출신이라고 해도 정권 실세가 개입된 것이... 2016-09-29 18:42 [김태구]

최근 3년간 금리인하요구권으로 이자 절감 1.8조…우리·기업은행 수용건 많아

최근 3년간 소비자들이 국내 시중은행에 제기한 금리인하요구권으로 인해 인하된 금리는 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 등이 승인건수가 많았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7월까지 국내 18개... 2016-09-29 17:39 [김태구]

산와머니·러시앤캐시 등 대부업체, 전체 대출 68% 법정 최고이자 초과

대부업법 개정으로 대부업 최고이자율이 27.9%로 인하됐지만 이를 초과한 대출계약 건수가 여전히 112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출의 68%에 해당하는 수치다. 산와대부, 아프로파이내셜대부(러시앤캐시),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 등 매출 순위 상위 대부업체들이 초과 ... 2016-09-28 18:16 [김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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