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진숙 후보자에게 패자부활전 기회를”
도덕성 결핍이 아닌 정책능력 부족을 드러낸 윤진숙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그를 두고 새누리당에서 패자부활전 기회를 주자는 의견이 나온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해수부 쟁점 파악에서 조차 능력 부족을 드러낸 윤 후보자의 식견을 다시 한번 언론 앞에서 재검증해보자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 강행에 따른 정치적 부담도 함께 덜어보자는 의도로도 읽힌다. 하지만 새 정부 인사참사로 지칠대로 지친 국민에게 또 다른 피로를 가중하는 것이어서 실행될 지는 미지수다.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9일 MBC 라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