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출신 정몽준, 연일 대북 강경 발언…왜?
" 현대가 출신인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잇따라 대북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18일에 이어 20일에도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개성공단 직원 유모씨의 억류사태를 언급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철수시키는 것이 (정부로서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개성공단 철수론'을 거듭 제기했다. 지난주에는 미국의 전시 작전권 전환 일정을 재조정 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정 최고위원측은 "정부의 대국민 보호라는 기본을 밝힌 상식적 언급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8일 한나라당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