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유나야’ 발표한 조성모
1990년대 감성 발라더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조성모(37)가 24일 4년 만의 미니앨범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조성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선릉로 한 카페에서 음감회를 열고 ‘변화의 바람’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제목처럼 이번 앨범엔 조성모 특유의 미성은 물론, 펑키, 알앤비(R&B) 등 새로운 시도가 집약돼 있다. 그는 “‘뒤쳐지지 말자’ ‘앞서가지 말자’는 마음으로 음반을 내게 됐다”며 “가수 겸 프로듀서인 현진영(43)과 함께 작업하면서 즐거운 도전을 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