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리세는 한복 입었을 때 가장 예뻤어요”…오열 속 치러진 입관식, 이은미·유재석 등 찾아
지난 7일 오전 10시10분쯤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23)의 입관식이 8일 오전 어머니, 외할머니, 언니와 오빠 등 유족들의 오열 속에 치러졌다. 7일부터 마련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빈소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마지막 추석 인사라도 하듯 영정 속 리세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머니께서 리세가 한복을 입었을 때가 가장 예쁘다며 이 사진을 원하셨다”고 말했다. 리세는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수원 아주대학병원에서 장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