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예술과 퍼포먼스, 낡은 철공소 사이서 4번째 꽃피다
낡은 철공소들이 몰려있는 문래동 철공장에서 펼쳐지는 ‘물레아트페스티벌’이 4번째 예술꽃을 피운다.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문래동 철재상가 거리와 문래동 거래와 문래동 창작촌 작가 스튜디오 등 문래동 곳곳서 펼쳐지는 이번 물레아트페스티벌은 ‘사이’라는 주제로 춤과 굿판, 연극, 마임,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조직위원회 측은 “사물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인간 등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과 진실 등 미묘한 감정과 느낌을 망각하며 사는 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