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의 힘’…CJ·쇼박스·롯데 ‘달빛’ 공동 배급 나서
거장 임권택의 힘이 한국 영화산업에서 이뤄지기 어려운 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세계적인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의 개봉을 위해 한국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3개사가 각각 투자, 배급, 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영화계 최초의 사례이며, 거장 임권택 감독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표현이자 한국영화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한국 영화사는 물론 세계 영화사에도 큰 의미를 남기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권택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