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장애인 임금 ‘시급 194원’도 있어… “복지 차원 접근 필요”
노상우 기자 =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이 받는 임금이 시급으로 따졌을 때 194원까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사진) 의원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기도, 그렇지 않기도 한다”며 “최저 시급 194원도 확인했다. 대다수가 시급 2000~3000원대에 머무른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에게도 별도의 최저임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는 임금을 목표...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