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제 잔재 행정동 명칭 변경 추진
전북 전주시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잔재인 동산동의 명칭변경을 본격화한다.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동산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동산동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동산동 주민 17명과 시의원, 전문가 등 23명으로 꾸려졌다. 동산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향후 동 명칭 변경에 대한 다양한 주민홍보를 펼치고, 오는 5월 3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후, 전주시와 동산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명칭변경에 대한 찬반과 선호하는 새로운 명칭에 대한 2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