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 예후 예측할 수 있을까
MRI로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 이희선(강남센터) 교수팀은 MRI를 이용해 심장근육 섬유화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장근육의 섬유화는 대동맥판막협착증 예후와 관련된 중요한 인자다. 현재 대동막판협착증 환자의 주된 검사는 심장초음파검사다. 하지만 심장초음파는 심장근육의 섬유화를 보여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MRI는 강한 자기장 형성시 인체에서 되돌아오는 자기파를 측정해 영상을 얻는 장비다. 자기파가 돌아오는 시간은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