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대표팀에 도움 되기 위해 파주 NFC에 들어왔다""
“한국축구 대표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들어왔습니다.” 박주영(29·왓퍼드)의 얼굴은 다소 굳어 있었다. 오른쪽 발가락과 발등 부위의 봉와직염 치료를 끝내고 재활을 위해 파주 NFC를 찾은 박주영은 훈련 전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치료를 잘 받았고,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훈련은 가능하다”며 “실전 감각이 좋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지금의 내 몸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주영은 떨어진 실전 감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는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