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사용 부적절 대학병원 9곳
"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학병원 가운데 수술 전후 항생제 사용이 적절치 않은 병원이 9곳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심평원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 적절성을 평가한 결과 가톨릭대성모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단국대부속병원, 강북삼성병원, 순천향대부속병원, 영남대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인하대부속병원이 3등급을 받았다. 종합전문요양기관 43곳 중 1∼2등급이 나오지 않은 곳은 9곳 뿐이다. 심평원은 전국 304개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10월 수술 전후 항생제 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