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검역소 직원 2명 신종플루 감염
" 인천국제공항 검역소 보조인력 2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검역 인력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은 처음이다.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신종 플루 확진환자를 체크해 온 20대 남성 2명은 지난 3일 열이 나고 목이 아픈 열성급성호흡기증상을 보이는 추정환자로 나와 격리됐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이들과 가깝게 접촉한 사람들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자택 격리시켰다. 아직 가까운 접촉자 가운데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역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