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마티즈보다 안전성 떨어져”
GM대우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경쟁 상대인 기아자동차 모닝보다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7일 탑승자 안전성 평가 충돌 시험에서 마티즈가 종합 1등급, 모닝이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험은 에어백이 장착된 운전석에 인체 모형(더미)을 태우고 시속 64㎞로 달려 벽에 부딪치는 미국 도로안전보험협회(IIHS)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티즈는 더미 파손 상태로 인체 위험도를 평가하는 4개 항목(머리와 목, 가슴, 좌·우측 다리와 발) 중 가슴(2등급)을 제외하고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