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간시설 재난대응 역량 높이자”
경상북도가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유형별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는 7일 이마트 안동점에서 안동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도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지진·화재 대비 훈련을 전개했다.‘2016년 안전경북훈련’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훈련은 하루 평균 3300여명이 방문하는 이마트 안동점 고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이마트 안동점이 보유한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출동과 고객 대피 등 시설 자체의 초동대응 훈련에 중점을 뒀다.우선, 1단계로 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