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안전 방사능 대응탬 신설해야"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4일 충남도 해양수산국,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태안군 앞바다에서 이뤄지는 해사(바다모래) 채취로 어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인근 양식장은 오염되고, 어족자원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해사 채취는 해양자원의 황폐화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어민들의 생계 위협으로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어민을 보호하는 방안 강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