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행 체제에도 ‘尹표’ 의료개혁 추진…복지부 “가시적 성과 창출”
보건복지부가 ‘대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한 의료개혁과 약자복지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이 업무보고를 직접 받는 건 사상 처음이다. 복지부는 2025년 비전을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국가’로 정했다고 전했다. 핵심 과제는 △더욱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개혁 △수요자 맞춤형 돌봄안전망 △초고령...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