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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인비, 시즌 두 번째 우승…다섯 번째 메이저 왕관

박인비(26·KB금융그룹·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수성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박인비는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린시컴을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 2014-08-18 09:01 []

이름은 “대런 윌슨”, 백인 맞아? “말 못해”…美미주리 경찰, 10대 흑인 총 쏴 죽인 경관 ‘반쪽 공개’

오승환 ‘광복절에 日타자들 윽박 지르며’ 29세이브…진출 첫 해 30세이브 눈앞

[프로야구] 리오단·봉중근 역투…LG, NC 누르고 4연패 탈출

LG가 4연패 사슬을 끊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2로 승리했다. 최근 한화·SK와의 4연전을 모조리 지며 분위기가 침체됐... 2014-08-15 21:04 []

“가자! 50홈런”…박병호, 시즌 38·39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쾌거

프로야구 ‘국가대표 거포’ 박병호(28·넥센 히어로즈·사진)가 15일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3회와 5회에 ... 2014-08-15 20:17 []

“日 자민당, 한국 ‘혐오시위’ 단속 법 정비 추진”

일본 자민당이 한국 ‘혐오시위’를 법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자민당이 재일 한국·조선인을 겨냥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혐오 발언)를 단속하는 법 정비를 검토하는 프로젝트팀을 이른 시일 내... 2014-08-15 18:17 []

교황 광화문 시복식, ‘김밥’은 되고 ‘캔커피’는 안 되는 이유

‘김밥? 가져와서 드세요. 캔커피? 안 됩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6일 열리는 시복미사에 참석하려는 이들은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일단 유리, 금속, 플라스틱 재질로 포장된 물건이나 음식은 반입할 수 ... 2014-08-15 16:49 []

프란치스코 교황 대전 미사 참석자 12명 병원 이송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집전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서 참석자 12명이 크고 작은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미... 2014-08-15 16:28 []

교황, 세월호 ‘노란 리본’ 달고 미사 집전…아기 보자 차 세우고 입 맞춰

"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했다. 미사가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열기를 내뿜었다. 오전 10시 10분 경기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 교황과... 2014-08-15 15:40 []

“하루에도 수십 번 꿈인지 현실인지…힘을 주십시오” 세월호 유가족 교황에 편지 공개

"세월호 침몰사고 안산 단원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내는 편지를 15일 공개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죽은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부모입니다”라며 “하루에도 수십 번 이 ... 2014-08-15 14:35 []

[긴급] 국방부 감사결과 “윤 일병 사건, ‘엽기적 행위’ 육참총장·장관에 보고 안 돼”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건’의 보고 과정에서 ‘엽기적 가혹행위’가 포함된 내용이 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14일 브리핑룸에서 가진 ‘보고체계 감사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6군단 헌병대는 지... 2014-08-14 16:12 []

‘엉덩이 부상’ 류현진 “이런 통증 처음이야…큰 부상 아닐 것”

13일(현지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경기 중 엉덩이 근육통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27·LA다저스)은 “안 아파봤던 부위라서 걱정은 되지만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2014-08-14 14:29 []

“교황, 세월호 10명은 아직 바다에 있습니다”…진도 실종자 가족들 서신 보내

“가족들과 실종된 이들이 바다에서 더 이상 춥지 않도록, 고통받지 않도록, 억울하지 않도록 하늘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교황님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희생자와 함께하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진도에서 서... 2014-08-14 14:12 []

美언론 “다저스 언제든 질 수 있다…하지만 류현진 부상은 걱정”

류현진(27·LA다저스)이 14일(한국시간) 경기 중 갑작스럽게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강판되자 현지 언론도 아쉬움을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진 것은 ... 2014-08-14 13:44 []

“소령이 문자·통화 ‘각 500여건’”…육군, 4년前 화천 여군 중위 자살 재조사

육군이 4년 전 일어났던 강원도 화천 전방부대 여군 장교(중위) 자살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심모(당시 25세) 중위는 2010년 3월 2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사건 발생 당시 심 중위가 근무했던 부대의 대대장이었던 A 소령의 행위가 심 중위 자살과 연... 2014-08-14 13:22 []

‘윤 일병 사건’ 목격자 “심폐소생술로 장기파열?…배를 지근지근 밟더라”

‘윤 일병 사건’의 핵심 목격자인 김모(21·전역) 일병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현장조사관에게 “가해자들이 윤 일병(21)의 배를 지근지근 밟았다. 심폐소생술에 의한 장기파열은 말이 안 된다”고 진술한 사... 2014-08-14 09:13 []

[친절한 쿡기자] 진중권의 “명량은 ‘졸작’”, 감상평이 아니라 죄?

하루 동안의 말싸움으로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논란을 시작한 사람은 13일에도 부연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일파만파 번져가고 있는 겁니다. 최근 영화 ‘명량’에 실망감을 표현한 진중권(51) ... 2014-08-13 16:23 []

‘한신 역대 외국인 최다세이브’ 오승환 “지난 경기일뿐…남은 경기가 더 중요”

팀 사상 외국인 투수 최다 세이브 기록을 바꾼 ‘끝판왕’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에 대해 일본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13일 “오승환이 압권의 투구로 존재감을 증명했다”며 “‘6월... 2014-08-13 15:17 []

與 “野, 세월호 ‘재협상 요구’는 ‘합의 파기’” 강경 입장 재확인

새누리당은 12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을 요구한 것에 대해 “합의 파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와 예정에 없던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들의 의견을 수렴, 번복은 있을 수 없다는 완강한 입... 2014-08-12 1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