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폭증하는 의료비 문제, 정부 해법 뭔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25일 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질병관리본부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비 증가와 의료인 처우 개선 촉구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2035년 65세 인구가 1500만 명이 되는데, 가장 크게 늘어나는 것은 의료비 문제”라며 “폭증하는 의료비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 정부는 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료 수요 대처와 보험수가 현실화, 의료인 처우는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의원은 “의료계의 인건비 비중은 인건비가 60% 가량으로, 적정 처우가 필요...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