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기동민 “원격의료, 삼성 논리가 정부 부처 통해 관철됐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는 보건산업진흥원·사회보장정보원·보건복지인력개발원·건강증진개발원 등에 대한 국감에서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원격의료와 관련, 과거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특정 기업의 논리를 관철시켜 왔다고 비판했다. 원격의료와 관련해 이영찬 원장이 “원격의료는 ICT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도움을 주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자, 기 의원은 “복지부와 진흥원이 특정 기업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 원장은 “그런 판단에...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