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규만 감독 “개구리 소년은 타살됐다”
영화 의 이규만 감독이 21년 전 실종된 ‘개구리 소년 사건’을 두고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11일 서울 돈의동 롯데시네마 피카리디에서 열린 영화 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 감독은 1991년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영화화하면서 내린 결론에 대해 “분명 범인이 있고, 아이들은 타살됐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알고 있던 다른 것에 관한 사건과 사연, 슬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사라진 1991년 3월 26일은 기초의원 선거가 열린 임시 공휴일로 도롱뇽을 잡으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