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영화관에서 실시간으로 본다
극장에서 오페라를! 한여름에 열리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국내 극장에서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복합영화관 메가박스는 8월 4~23일 서울 코엑스, 경기도 일산 킨텍스, 부산 해운대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을 상영한다. 8월 4일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지휘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를 시작으로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가 관객들과 만난다. 상영작 오페라의 연주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