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조작 논란’ 경찰, CJ ENM 부사장 압수수색·입건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CJ ENM 신형관 부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방송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신 부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부사장은 엠넷 개국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신 부사장은 CJ ENM 음악 콘텐츠 부문장으로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총책임자이기도 하다.경찰 측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 위해 신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