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출마 고심… 유승민이 최대 변수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이완구 의원 추대론까지 제기됐던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심 최고위원은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출마를 권유하고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마를 생각한 배경과 관련해 “출마를 최종 확정하면 그때 가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 원내대표 선거가 오는 5월 15일 열리는 점을 감안해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출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