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전처 박유아 “난 자식들 인생 지키려…” 발언 재조명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딸 희경(27·영어명 캔디 고)씨의 페이스북 글로 가정사 논란에 휩싸이며 전처 박모(53)씨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대중의 높은 관심으로 2일 인터넷에는 박씨의 16년 전 인터뷰까지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박씨는 1998년 8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남편이었던 고 후보의 정치 입문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박씨는 “처음부터 절대로 출마는 안된다고 말렸고 1997년 인천 보궐선거 당시에도 나오기가 무섭게 잘랐다. ‘정치하고 싶은 이유를 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 아빠는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