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단 희귀질환자 연간 400명, 평균 6.5년 진단위해 병원 전전
국내 미진단 희귀질환자 수가 연간 4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평균 약 6.5년간 진단방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진단 희귀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진단이 어렵거나 현재의 의학지식으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는 ‘미진단 희귀질환’이 있는데, ‘국내 미진단 연구과제에 등록한 사람이 2017년 97명, 2018년 상반기 164명 등에 비추어 미진단 희귀질환자 수가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