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지난해 이의신청 1883건 접수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료나 가입자격 조건 등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이 1883건으로 전년도보다 19.3%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하지만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적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이의신청이 접수된 것들 중에는 보험료를 너무 많이 내거나 부당하게 낸다는 게 1144건(61%)으로 가장 많았다. 피부양자 및 가입자 자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313건(16%)으로 전년도 190건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결정된 이의신청 1677건 가운데 받아들여진 것은 138건(8.2%)에 불과했다. 직권 시정조치나 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