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친누나, 스토킹 피해 호소…규현 측 “가족 의사 존중해 돕겠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친누나 조모씨가 3년 간 스토커에게 시달려왔다고 호소했다. 규현 측은 가족의 의사를 존중해 조씨를 돕겠다는 입장이다.조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익명의 스토커에게 받은 사진과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지난 3년 간 나와 규현이, 그리고 내 부모님을 스토킹하고 협박했다. 내가 SNS 계정을 차단해도, 또 다른 계정으로 나를 괴롭혔다”고 적었다.이 스토커는 조씨에게 ‘나와 사귀자’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조씨가 반응하지 않자 가족을 해코지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