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든 검사, 조종수 김건희…고교생이 그린 ‘윤석열차’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건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최근 개최한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이 전시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에서 화제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에 따르면 전날 폐막한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출제 전시장에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가 전시됐다. 작품을 보면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철길을 달리면서 놀란 시민들의 뒤를 쫓는다. 열차 조종석에는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그려져 있고, 나머지 열차에는 검사복을 입은 사람들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