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워맨스! 손예진의 ‘서른, 아홉’
시한부와 입양아. 가볍지 않은 소재지만, 사람 냄새가 가득하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배우 손예진과 전미도, 김지현이 각각 차미조, 정찬영, 장주희 역을 맡아 세 친구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은 이들의 로맨스 상대로 호흡을 맞춘다.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같은 날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성공을 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