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
경남 고성군은 고성읍 이당리 산146-1번지 일원의 면적 61만9829㎡가 산림청으로부터 갈모봉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됐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자연휴양림 지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국도비 등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군은 야영장, 숲속의 집, 신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을 비롯한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원, 로프체험시설,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체험·교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산림청 소유인 갈모봉산림욕장과 군 소유인 마암면 보전리 해교사...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