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1분기 체납액 506억원 징수…역대 최고·올해 목표 70% 수준
경상남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의 70%인 506억원을 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도는 시군 체납액 징수공무원과 함께 지난 2월 ‘광역징수기동반’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본격 운영했다. 관내 5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방문해 고의적 납세 회피 체납자에 대해 체납액을 직접 징수하고, 납부 여력이 부족한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차별화된 징수전략을 통해 한 달만에 체납액 108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체납자가 보유한 은행의 대여금고를 압류한 후 3...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