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팬클럽 '새시대 운동' 부산서 발족…"전국 조직 재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팬클럽인 '새시대 새물결 국민운동'(이하 새시대 운동)이 부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새시대 운동'은 14일 부산진구 대형 식당에서 전국에서 50여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대표를 위촉하는 등 대강의 조직을 추스렸다. 이 모임은 지난 2011년 창립 당시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팬클럽으로 출범, 한때 전국적으로 회원이 2만명에 달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별다른 활동을 못해 오다가, 최근 황 대표의 팬클럽으로 거듭났다. 이 모임의 중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