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수영 여제’ 탄생…美 17세 소녀 레데키, 자유형 400m서도 세계신기록

10대 소녀가 세계 여자수영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주인공은 미국의 17세 소녀 케이티 레데키. 레데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4 미국수영선수권대회 나흘째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58초8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로써 레데키는 여자수영... 2014-08-10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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