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의 입’은 강력했다…고승덕 후보 ‘충격의 3위’, 일주일 새 지지율 10% 추락
서울시교육감 고승덕(57·사진) 후보가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 들었다. 4일 오후 6시를 기해 일제히 공개된 지방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고 후보는 조희연(40.9%), 문용린(30.8%)에 이어 21.9%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고 후보로서는 허탈한 결과일 수 밖에 없다. 고 후보는 지지율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29일 이전 리서치앤리서치(지난달 26일~27일)의 지지율 조사 결과 31.2%로 1위를 달렸다. 27.2%로 2위였던 문 후보보다 4% 가까이 앞설 정도로 당신이 유력해 보였다. 일주일 간 지지율이 약 10% 급락한 것이다. 고 후보의 딸인 희경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