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 ‘칠곡 계모’ 남편 친구의 글…“이 미친X는 여자만 감싸고…”
‘칠곡 계모 사건’의 남편(친아버지) 친구라는 네티즌의 과거 글이 인터넷에서 뒤늦게 확산되고 있다. 경북 칠곡의 한 계모가 8세, 12세의 자매를 가혹하게 학대해 동생은 죽음까지 이르게 한 이 사건은 친아버지 역시 방치하거나 어느 정도 가담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디 ‘태**’를 쓰는 네티즌은 지난해 12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TV에 나온 내용은 모두 사실이다. 남은 언니라도 살려 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때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룬 직후이며 동생이 사망한 지 4개월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