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혈당 관리가 필수
혈당 관리가 ‘오십견’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착성관절낭염은 일반적으로 ‘오십견’으로 불리는 어깨 통증 질환. 대개 증상이 생기고 1~2년 정도 지나면 점차 통증이 호전되고 굳었던 어깨도 풀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뇨가 있다면 그 발병 빈도가 더 높을 뿐만 아니라 치료에 대한 반응도 더디다. 당뇨병은 비단 어깨 뿐 아니라 심장, 콩판, 안과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고 진행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관리에 소홀하다 병이 진행된 다음에는 치료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주의가 필... [김양균]